스킴보딩 (또는 스키밍)은 스킴보드 (서핑 보드의 작고 세련된 버전)를 사용해서 얕은 물가나 밀려오는 파도를 타면서 즐기는 보드 스포츠입니다.
스킴보딩은 크게 두가지의 방식으로 즐기고 있습니다.
RUN & JUMP
스킴보드는 서핑과 흡사 하지만 출발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. 보드를 타는 사람이 자신의 보드를 가지고 달리고 던져서 그 보드 위로 뛰어올라 타는 방식입니다.
TURN & BACK
단 서핑과는 달리, 스킴보딩은 파도가 형성되기 전의 얇은 물가의 해변에서 시작됩니다. 그 다음은 서핑과 유사한 방식으로 해안으로 밀려오는 파도위에 올라 타 가속도를 내며 미끄러지듯 파도를 타며 즐기면 됩니다.
TRIP PLAY
스킴보딩의 또 다른 측면은 'Flatland'(평지에서 타기)입니다.
해안의 파도타기와는 달리 평지의 얕은 물위를 타면서 스케이트보드에서 파생된 'Ollies and Shove-its'(보드 뒷부분을 한 발로 세게 눌러서 하는 점프와 공중에서 보드를 180도 회전하는 것)의 트릭을 구사하며 즐기는 방식입니다.